요즘 차랄라 콘텐츠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부쩍 늘었어요..!

뿌듯함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번 기회로 구독자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여 함께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데요. 원하시는 콘텐츠가 있다면 언제든 피드백 남기기에 적극 제안 주세요!

최대한 반영해 보도록 할게요 :) 그럼 이번 한 주도 열심히 달려봐요!💪🏻

GM의 아이코닉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에서 대형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를 공개했습니다.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인데요. 그 전동화 버전이 바로 IQ입니다.

IQ는 캐딜락의 이전 공개된 순수 전기차인 리릭(Lyriq)과 셀레스틱(Celestiq)의 접미사(IQ)에서 따온 네이밍이에요. 디자인도 기존 에스컬레이드의 모습보다는 리릭, 셀레스틱과 닮았습니다. 

측면부를 살펴보면, 거대한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휠베이스 덕분에 후륜구동의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특히 A 필러와 전면 윈드 실드의 커진 각도로 기존 에스컬레이드보다 훨씬 날렵해 보입니다.

후면부는 에스컬레이드 특징인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됐는데, 상단과 하단으로 나눠져 뭔가 더 트렌디한 느낌을 줍니다. 리어 범퍼 하단 디퓨저에는 머플러가 사라지고 언더커버로 마감했어요.  

실내가 압도적인데요. 앞좌석 대시보드 전체를 5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채웠습니다. 운전자 전용인 35인치 디스플레이와 동승자 전용인 25인치 디스플레이를 거대한 판으로 연결했어요. 동승자 전용은 편광 처리하여 주행 중 운전자 시선이 분산되지 않는 디테일한 배려까지..

인포테인먼트는 구글 함께했습니다. 구글 지도,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은 애플 카플레이 지원이 안 된다는 거😭

스피커는 기본 19개가 달려있어요. AKG 스튜디오 오디오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상위 트림을 선택하면 스피커의 수는 40개까지 늘어납니다. 스피커가 40개 달린 차는 처음 보네요..😮

국제 유가상승으로 국내에 공급되는 기름값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일반 주유소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셀프 주유소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요. 셀프 주유소는 전국에 5262개로 전체의 44.4%를 차지한다고 해요. 거의 주유소의 절반에 달합니다. 앞으로 점점 더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셀프 주유소 이용 시 꿀팁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자동차 무게가 줄어들면 연비 향상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사람도 몸이 가벼우면 잘 달리듯, 자동차도 가벼워지면 엔진 부하가 줄고 가속력과 제동력이 향상되겠죠? 그래서 주유를 할 때 차량의 무게 증가를 고려해 기름을 70% 정도만 넣는 걸 권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승용차 기준으로 무게가 100kg 늘어나면 3%의 연료를 더 소모한다고 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50L 연료탱크 기준으로 100%(50L)와 70%(35L) 주유는 15L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휘발유 1L(750g) x 15L = 11.25kg이니까, 무게는 약 11kg 차이가 나겠죠?

차량 무게 11.25kg ↓ = 연료 소모량 0.3375% ↓

실상 약 0.3% 효율 정도로 연료 소모에 미치는 영향이 많지 않아요. 때문에 주유량을 줄이기보다는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거죠.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처럼 낮은 기온에서 주유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실제로 가솔린의 부피는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0.1%씩 팽창한다고 해요. 그래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날씨에는 약 1% 정도 더 주유를 할 수 있다는 논리인 거죠.

하지만 업계에서는 그 차이가 별로 없다고 말합니다. 유류탱크가 지하에 묻혀있기 때문에 온도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유 속도에 따른 주유량의 차이는 없습니다.

고속으로 주유하면 거품과 유증기가 발생해 차에 기름이 덜 들어간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마치 맥주를 따르는 속도가 빠르면 거품이 많이 일어나고 천천히 따르면 거품이 적게 일어나는 것처럼요. 하지만 빨리 주유하든 천천히 주유하든 유증기의 양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주유기 생산 업체에서는 처음부터 최고 속도에서 최고 유량이 나오도록 설계를 하거든요. 또한 한국 석유 관리원에서 주유 속도에 따른 주유량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수 장치를 제작해 승인을 받고, 주기적으로 정량 검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유량을 손해 볼까 걱정되어 일부러 천천히 주유하지 마세요! 시간은 금이니까요😉

가득 주유를 하게 되면, 보증금 명목으로 15만 원이 선결제 되고 나서 주유가 끝난 후 실제 금액이 다시 결제된 후에 선결제 금액이 취소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신용카드 한도가 초과되거나 체크카드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결제 취소 단계가 진행되지 않아요. 그렇기에 가득 주유를 하고 나서는 정상적으로 취소가 되었는지 영수증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오류가 났다면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세요!

지금까지 셀프 주유소 이용 시 꿀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위에 나온 내용들도 중요하지만, 유류비를 아끼는 것의 시작은 일상에서의 운전 습관입니다.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피하기, 그리고 불필요한 공회전 안 하기 등의 운전 습관을 가진다면 유류비를 아끼는 데에 더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공차라고 하면 차의 내장재 등을 전부 들어낸 뼈대의 무게만을 생각하기가 쉬운데, 공차중량은 실제 완성된 차량의 무게를 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동차의 뼈대와 엔진, 트랜스미션, 흡배기 관련 설비, 내장재 등 차의 뼈대 부분은 기본이고 엔진오일, 냉각수, 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 등 기본 케미컬류와 차량에 지정된 연료의 최대용량을 탑재한 상태로 측정된 중량을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