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외부 세차만 할껀데!!

차랄라 레터 9호

2022. 5. 1.

🚙🎶언제까지 외부 세차만 할껀데!!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2022.05.02 월요일

차랄라 레터 9호

안녕! 에디터 주디🧸야.

가정의 달 5월이네🥰 다들 6일에 휴가 쓰고 놀러갈 계획 세우는것 같은데, 맞아~?😉

아쉬운 소식 하나 들고 왔어😔 같이 차랄라를 운영하던 썸머🐣가 앞으로 함께하지 못하게 됐어😭

썸머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겠지만..우리 차랄라 독자들 빈자리 느끼지 않게 더 알차고 재밌는 소식 앞으로도 많이 가져오기로 약속할게💜 그럼 5월도 파이팅 해보쟈구🤟

🎶 Isac Elliot – Waving At Cars

💌 5월 첫째 주 소식 🚙🎶

✔️ [따끈따끈 자동차 트렌드] 카셰어링 전문 기업 쏘카, '슈퍼앱'으로 재탄생🦹‍♀️🚙

✔️ [오늘의 차량 꿀팁] 자동차의 심장🫀, 엔진룸 청소 방법

✔️ [하루 한 키] 데루등은 무슨 등 일까요?🏮

카셰어링 전문 기업 쏘카, '슈퍼앱'으로 재탄생🦹‍♀️🚙

국민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안 써본 사람 없지~? 나도 자차를 구입하기 전에는 자주 이용했었어.(사실 난 KT라 그린카를 대부분 이용했지만..^ㅡ^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린카가 쿠폰도 더 많이 줬던 것 같아😅) 놀러갈 때도 가끔 이용했는데 주행거리가 길어지면 좀 비싼감이 있고..오히려 짧은 시간 잠깐 잠깐 빌려쓰기에는 정말 유용하더라구. 그런데 이번에 5월 18일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앱 개편을 한데.

[현재 버전] 쏘카 앱을 켜면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차량을 어디서 빌려 탈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도가 첫 화면에 나타나잖아. 지도를 보고 '쏘카존'을 확인해 각 거점에서 빌릴 수 있는 차종, 그리고 요금 등을 확인하여 앱을 통해 예약하는 방식이야.

[향후 업데이트 버전] 각 서비스 메뉴를 카드 형식으로 홈 화면에 배치할 전망이래. 그렇게 되면 이용자가 쏘카 내 여러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해지겠지?! 주력 서비스인 카셰어링은 이용자가 쏘카존으로 차량을 찾으러 가는 '가지러 가기'와 원하는 차량을 받아볼 수 있는 '여기로 부르기'(부름) 으로 나뉠 예정이야. 이밖에 월 단위 차량 대여 서비스인 '쏘카 플랜', 구독서비스 '패스포트' 등도 한데 배치한다고 해.(바뀌는 홈화면 oilnow⛽️가 떠오르는건 기분탓이겠지ㅎㅎ..?)

이용 내역이나 결제 카드 등록도 한 곳(홈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할거래! 카셰어링 이외의 것은 이용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홈화면에 배치해놓으면 궁금해서라도 눌러볼 것 같아😆

카셰어링을 필두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온 쏘카는 공유 전기 자전거 일레클(나인투원),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모두컴퍼니)을 인수했지. 그에 따라 쏘카 앱 내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점점 더 늘어날 전망이야 :)

요즘 앱들 보면 하나의 앱 내에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점 '슈퍼앱'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 특히 모빌리티앱이 더 그런 경향이 있지.

'이동' 이라는게 없으면 일상 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니..카카오모빌리티도 택시 호출 중개로 시작해서 대리, 바이크, 렌터카, 더 나아가서 항공, 기차까지 확대했잖아. 최근 우버 소식도 들었는데 모빌리티를 넘어서 여행 슈퍼앱으로 가기 위한 코스를 본격적으로 밟기 시작했데.

해외여행 가면 우버 많이 탔었는데 이제 단순 온디맨드 서비스가 아닌 기차, 버스, 비행기, 렌터카 예약 기능까지 넣는다고 하더라. 향후에는 호텔 예약까지 넣어서 우버앱 하나로 여행의 A TO Z 를 완성하려는 계획인가봐. 사실 놀랍지도 않아. 우버 정도면 뭐..이렇게 가는게 당연한 순리(?) 라는 생각이 드네ㅎㅎㅎ

현재 앱 진입 시 나오는 홈화면(지도)

업데이트 후 카드 형식으로 바뀌는 카드형 홈화면

자동차의 심장🫀, 엔진룸 청소 방법

외부 세차는 자주 가는데 자동차 심장이자 가장 중요한 동력기관인 엔진룸 관리는 소홀히 하는 운전자들이 많아. 사실 내가 그래..🥺

트렁크에 세차용품 한가득 들고 다니면서 손세차 하는데 막상 세차장까지 갈 수 있게 도와주는 엔진에는 신경을 못 써줬던 것 같네🥲 그래서 준비했어. 자동차 엔진룸 청소하는 방법! 어떻게 청소해야 하는지 이번 기회에 잘 알아두자구 :)

🧽엔진룸 청소 방법🧼

[준비물]

- 엔진룸 클리너

- 다목적 세정제

- 솔

- 타월

- 마스킹 테이프

- 마스크(기관지 보호용)

[청소 순서]

1) 보닛을 열어 엔진룸의 열기를 식혀주고~

(손세차 하기 전 꿀팁🍯 세차 전에 10분정도 엔진룸을 열어두고 열기를 식혀주는 게 좋아😉)

2) 오일 및 기타 액체를 투입하는 입구가 잘 닫혀 있는지 확인!

3) 클리너로 인해 차체 외부 도장면에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외부에 필요부분 마스킹 테이프 부착해주기

4) 에어건으로 배선 연결부위 위주로 엔진 내부의 먼지 털어내기(손세차시 외부 세차 다 끝내고 마지막에 에어건으로 쏴주면 좋겠지?)

5) 세정제 차에 직접 분사❌, 타월에 뿌려서 엔진 내부 도장면 닦아주기

6) 엔진룸 클리너를 엔진 구석구석 뿌려주고, 오염이 심한 곳은 솔을 사용해서 문질문질~해주기

7) 클리너가 찌든 때에 반응하도록 조금 기다린 후 타올로 깨끗히 닦아주기

8) 건조시켜주면 엔진룸 청소 끝!🧹

운전시에 모든 컨트롤을 담당하는 엔진룸, 이제는 간과하지 말고 꼭꼭 내외부 함께 청소 해주자구😄👍

데루등은 무슨 등 일까요?🏮

전략팀과의 회의에 참여중이었던 김한키, H님과 잠시 여담을 나누고 있었다.

H님 : 한키님, 요즘 하루한키 잘 되가나요? 자동차 용어 중에 일본식으로 표기된 용어 진짜 많은 거 알아요?

김한키 : 안그래도 공부하다 보니까 일본식 표기가 진짜 많더라고요🙄

H님 : 제가 퀴즈 하나 내볼까요? 데루등이 뭔지 알아요?

김한키 : (데..데루등..? 오늘 하루한키는 데루등이다..)

먼저 데루는 영어로 ‘꼬리,후미'를 의미하는 테일(tail)을 일본어식으로 발음한 것으로 ‘테-루’라고 읽어. 이것이 국내에서 ‘데-루'로 바뀌었고 등불을 의미하는 ‘등'이 붙은 거래.

이것은 곧 테일램프를 의미하고, 우리말로는 후미등이라고 해. 차량 뒤쪽에 달린 방향지시등, 정지등, 차폭등, 후진등 등을 통틀어 후미등이라고 부르는거야! 이제 일본말보다는 아름다운 우리말로 '후미등' 이라고 해주면 좋겠지?😉

디올, 성수동에 상륙하다✨

성수동 지나다니면서 디올 매장 공사하는거 본 적 있어? 디올의 국내 두 번째 단독 매장(플래그십 스토어)이자 첫 번째 컨셉 스토어인 디올 성수가 오는 5월 4일에 오픈한데! 공사 현장 보면서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국내 명품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특히 프랑스계 브랜드들을 여럿 맡은 DPJ&Partners가 설계했더라구.

건물 외관은 디올의 몽테인 30 메종이 연상되는 오스만 양식을 띄고, 창틀 윗부분에 음각으로 새겨진 크리스찬 디올의 이니셜(CD)문양이 정말 고급스럽고 인상적이더라. 과거 공장지대였던 성수동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 그 어떤 동네도 흉내낼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듯 해. 오픈하면 바로 달려가보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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