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일반 순찰차입니다. 

그동안 일부 운전자들이 고속도로에 순찰차가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과속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모든 것이 카메라로 측정돼요. 

그러니까 운전자분들, 이제부터는 순찰차를 만났을 때 방심하시면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어떻게 과속단속이 진행되냐면요.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순찰차를 추월해 지나가고 뒤에 있던 순찰차가 과속 차량의 뒤로 붙으면, 보닛 앞쪽에 부착된 레이더를 통해 조수석에 설치된 단말기에서 자동으로 속도가 측정됩니다. 그러면 바로 화면에 속도가 기록이 돼요. 

지난해 12월 10일 이후로는 초과속 운전이 적발되면 형사처분을 받고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이 강화되었는데, 이제는 초과 속도 80km/h를 넘게 되면 더욱 강력한 처벌을 받게 돼요. 벌금과 벌점에 구류형은 물론, 3회 이상 100Km/h를 초과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그리고 면허취소가 된다는 사실..😱

주야간 구분 없이 상시 배치 운영이 되고, 특히 교통량이 적은 직선 형태의 과속 우려 구간에 집중 배치되어 운영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제한 속도를 꼭 지켜서 안전운전하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