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쯤 되면 돌아오는 서울 모터쇼🚙

3.31 금요일부터 4.9 일요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돼요!

차랄라 독자님들은 차 사랑이 남다르니까..😉많이 기다리셨을 거 같아요💙

주말에 봄나들이 코스로 딱..🌸

3월 29일까지 얼리버드로

입장권 20% 할인 구매 가능하니까

꼭꼭 챙겨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

트렉스 깡통 vs 캐스퍼 풀옵, 당신의 선택은?  

쉐보레가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선보였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전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은 차량이에요. 시작 가격을 2052만원으로 맞추며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소비자들은 현대차 캐스퍼와 비교해 보기 시작했는데요. 캐스퍼의 풀옵션 모델은 2057만원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시작 가격과 거의 비슷한 가격이에요. 실제로 캐스퍼 구매를 고려하던 일부 소비자들이 트랙스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두 차량을 비교해 보면, 차량 크기와 실내 공간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압승입니다. 트랙스는 준중형 SUV인 투싼과 크기가 비슷한데, 캐스퍼는 경차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트랙스의 최고출력은 139마력, 최대토크는 22.4kgf·m로 캐스퍼보다 높습니다. 연비도 트랙스가 앞서는데, 트랙스는 연비가 12.7km/L로 캐스퍼(12.3km/L)보다 좋고요. 

두 차를 비교해 보니 각각의 매력이 완전히 다르네요. 

차량들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에서 중앙에 동그란 모양으로, 차량이 한 방향으로 돌아서 원하는 곳으로 진입 또는 진출할 수 있도록 만든 도로입니다. 

그렇다면,

회전 교차로에서 통행 우선권이 있는 차량은 어떤 차량일까요?

일반 교차로의 경우에는 직진 차량이 우선이고 우회전 또는 비보호 좌회전 차량은 멈춰야 하죠.

하지만 회전 교차로에서는 회전하고 있는 차량이 직진의 개념이고, 회전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은 우회의 개념을 가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이미 진입해서 회전하고 있는 차량이 우선권을 가져요. 만약 무리하게 진입을 시도하다가 사고가 날 경우, 회전 교차로에 진입한 차량의 과실비율이 훨씬 크답니다!

회전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표지판과 신호를 확인하고, 양보 의무를 준수해 주세요! 특히 세모 모양의 표지판을 보았다면, 이는 양보의 의미이므로 우선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다른 차량에게 진로를 양보해야 합니다.

회전을 하고 나갈 땐 우측 깜빡이를 키고 내가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을 미리 알려주면서 안전하게 회전 교차로를 빠져나가야겠죠?

자동차 배기량의 뜻은 엔진의 크기를 의미하고, 실린더의 내부 부피를 나타냅니다. 즉 얼마나 많은 연료를 한 번에 주입할 수 있는지를 뜻하는 말인데요. cc가 높으면 높을수록 연료가 많이 들어가서 자동차의 힘이 강해지고, 그 말은 곧 강한 출력을 뜻해요. 

배기량의 뜻을 설명할 때는 사람의 폐활량에 빗대기도 하는데요. 폐가 클수록 공기가 많이 들어가고 숨을 강하게 마시고 내뱉을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높은 cc를 가진 자동차는 강력한 출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