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페라리를 판다고?😱

차랄라 레터 25호

2022. 8. 21.

🚙🎶이마트에서 페라리를 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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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월요일

차랄라 레터 25호

안녕! 에디터 주디🧸야.

지난주에 코로나에 걸려버렸지 뭐야ㅠ.ㅠ

너무 아프고 힘든 일주일이었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했고..

당연했던 바깥공기가

이렇게 특별해질 수 있는 거구나 하고 말야.

뭐가 됐던 건강이 일 순위, 아니 영 순위인 거 알지?

이번주는 상큼하고 에너제틱한

뉴진스 메들리로 가보자고🔥

🎶NewJeans (뉴진스) Attention, Hype Boy, Cookie, & Hurt

💌 8월 셋째 주 소식 🚙🎶

🚙[따끈따끈 자동차 트렌드]

이마트에서 페라리를 판다고?

🍯[차량 꿀팁]

자동차 번호판 색상에 숨겨진 비밀

🔑[하루 한 키]

시동이 안걸린다..쎄한데..? 쎄루 모터!

이마트에서 페라리를 판다고?

우리 장 보러 자주 가는 이마트 있잖아. 거기서 수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를 판매했대. 이 차는 페라리 458 스파이더라는 모델로, 중고 제품인데 가격은 무려 2억 6500만 원이야.

한때 스페인 프로축구선수 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가 타고 다녀서 유명했던 차이기도 해. 2015년 당시, 네이마르는 이 차를 한화로 3억 5000만 원을 주고 구매했다고 전해졌어.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는 일반 제품들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인데 프리미엄 슈퍼카를 마트에서 판매하다니..조합이 뭔가 신선한 듯 어색해🤔

다르게 생각하면, 소비자 입장에선 대리점으로 한정됐던 자동차 구매 경로가 크게 확대되고, 유통 업체도 단가 높은 자동차를 판매하면 실적을 높이는 효과가 크니까 양쪽 다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도 있겠네!

자 그럼 페라리 458 스파이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

자료=지피코리아

페라리 역사상 29번째 스파이더 모델인 ‘458 스파이더’는 2인승 슈퍼카인 458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한 하드톱 오픈탑 모델이야. 페라리 최신 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차량이지. 키야..사진으로만 봐도 라인이 예-술이다..🤩

자료=지피코리아

운전석 뒤쪽의 전동식 윈도우스크린은 최적화된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오픈-톱 주행 시 운전석에서의 난기류를 감소시켜줘. 따라서 오픈카의 매력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어😆

게다가 하드톱임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기존 소프트톱 무게보다 25kg이나 더 가볍고, 작동시간도 14초에 불과하다는 장점이 있어!

자료=지피코리아

톱을 닫았을 때는 외부의 기후 변화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쿠페처럼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접었을 때는 100L의 작은 공간에 깔끔하게 탑재돼. 또한 좌석 뒤에 골프 백을 수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켰어. 속도는 시속 320㎞,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3.4초. 신차 가격은 옵션을 뺀 기본 가격인 4억 1500만 원이야.

출처=조선일보

또 재미있는 사실은 뭐냐면, 이 슈퍼카를 판매한 지점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인데 슈퍼카를 판매함과 동시에 이동식 소형 주택도 함께 판매했다고 해. 그런데 그게 전부 다 팔렸어.

실제로 동탄점 반경 10km 내 거주하는 인구는 132만 명으로, 수원특례시(119만명), 용인시(107만명), 성남시(93만명), 화성시(89만명)보다도 많아. 또한 동탄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다는 3040 인구가 73%로, 전국 평균(60%)보다도 높아.

이번 판매 건을 계기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은 다른 도시보다 인구가 많고, 대기업을 다니는 고소득층이 많은 동탄의 특성을 고려해 이 같은 고가의 상품 구성을 앞으로 늘리기로 했대. 대형마트 지역에 따른 마케팅 전략.. 재밌네😎

자동차 번호판 색상에 숨겨진 비밀

자동차 번호판 색상에 따라 담겨있는 의미가 다 다르다는 것 알고 있어?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번호판이 흰색, 노란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의 번호판을 보게 되잖아. 자동차 번호판은 차량의 신분을 나타내거든. 사람의 주민등록증으로 비유할 수도 있겠다!

오늘은 번호판 색상 별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

자동차 번호판 색상의 의미

건설기계나 중장비 차량의 경우 주황색 번호판을 사용해. 하지만 다 같은 중장비나 건설기계라도 소유주에 따라 번호판의 색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사업용은 주황색, 관공서 소유는 흰색, 개인 소유는 초록색을 사용하고 있어.

전기자동차나 수소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부착되는 번호판이야. 번호판이 하늘색인 이유는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국제 통용 색상이 하늘색이라서야. 친환경 자동차는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때문에 주차료와 통행료를 일정 부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버스나 택시, 개인 화물 등 운송이 목적인 차량은 노란색 번호판을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해. 노란색 번호판은 유상 운송을 허가받은 사업자라는 것을 의미하거든! 다만, 렌터카는 사업용 차량이지만 운전자 개인 용도이므로 흰색 번호판을 사용하겠지?

짙은 감청색에 흰색 글씨의 번호판을 사용하는 이 번호판은 외교관용 번호판이야. 번호판 앞부분에 용도를 표기하는데, 외교관용은 '외교', 영사용은 '영사', 국제기구용은 '국기'라고 표기해.

흰색 바탕에 3mm의 적색 사선이 두 줄 표기된 이 번호판은 임시 번호판으로,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면 차량을 정식으로 등록하기 전까지 사용하는 번호판이야. 임시 번호판에는 위 사진의 임이라고 적혀있는 위치에 유효 날짜가 표기되어 나오는데, 표기된 유효 날짜 안에 정식 번호판으로 바꿔야 해. 유효 날짜는 차량 구매일로부터 10일이라는 것, 알아두기!

앞으로는 어떤 색상의 자동차 번호판을 보더라도 어떤 차량을 의미하는지 알아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