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이 한국을 선택한 이유

기존의 경계를 넘어선 발상 

테슬라의 진화, 그리고 사이버트럭의 여정

2019년 사이버트럭은 처음에는 '깨지지 않는 유리 쇼' 등 논란과 화제 속에 등장했지만, 한 해 수십만 대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기록하며 전기차 픽업 시장을 단박에 주목받게 했습니다. 이후 미국과 북미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거듭되었고, 트라이 모터·어댑티브 서스펜션·차량 내 V2L 등 테슬라의 최첨단 EV 기술을 쏟아 부으며, 단순한 실험작이 아니라 본격적인 '미래차'로 진화해왔습니다. 미·캐나다에 이어 한국이 주요 해외 판매처로 선정된 것은 그 여정의 전략적 한 단면입니다.

한국 상륙, 그리고 주목할 성능과 사양

국내 출시 트림은 사륜구동(AWD)과 삼중 모터의 Cyberbeast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각각 1억 4,500만 원과 1억 6,000만 원의 가격대, 520km/496km 예상 주행거리, 초고강도 강화유리와 3.9톤 무게, 5톤 이상 견인력, 3,400L 이상 적재 공간, 내외관 모두 일체형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의 사양을 자랑하며, 한국 테슬라 팬덤과 레저·EV 마니아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또 V2L, 어댑티브 서스펜션, 스티어 바이 와이어 등 혁신 기능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차량은 예약 고객 우선 인도 후 11월 말부터 본격 배정되며, 강남 매장 등에서 시승이 가능합니다.

대담한 실험의 첫걸음, 테슬라의 글로벌 전략

1. 차량에 맞는 휠 규격부터 꼼꼼히

2. 휠 무게가 차량 성능과 연비에 미치는 영향

3. 오프셋(Offset, 인셋/아웃셋) 반드시 확인

오프셋은 휠 중심선과 차량 장착면(허브)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며, ‘인셋(양수)’은 차량 안쪽으로 빠지고, '아웃셋(음수)'은 바깥으로 튀어나옵니다. 오프셋이 너무 다르면 휠하우스 간섭, 타이어 바깥 돌출(이른바 ‘휠 튀어 나옴’), 조향 안전성 저하, 심하면 브레이크 간섭까지 발생합니다.

차량별 ‘표준 오프셋’ 기준을 꼭 확인하고, 크게 벗어나는 휠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국제 휠 규정에서는 오프셋을 휠 표면에 반드시 표시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4. 타이어 호환성, 사이즈와 편평비에 주목

휠을 바꿀 때 타이어와의 호환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휠의 인치와 폭(J)이 달라지면, 타이어의 폭과 편평비(사이드월 높이)도 바꿔야 전체 바퀴 지름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면서 속도계 오차, 휠하우스 간섭, 주행 안정성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8인치 휠에서 19인치로 올릴 땐 타이어의 편평비(사이드월)를 낮춰 전체 외경을 맞춰야 하며, 너무 얇아지면 승차감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5. 순정 휠과 비순정 휠, 인증과 안전 먼저

중고·튜닝용으로 비순정 휠도 많이 쓰는데, 품질·안전인증(Mark), 변형 테스트, 그리고 실제 장착 사례(온라인·정비소 후기)를 꼭 체크하세요. 인증 마크 없는 저가 제품이나 맞지 않는 규격은 흔들림·진동, 볼트/브레이크 간섭, 타이어 장착 불가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요.

반드시 검증된 브랜드와 전문 매장(장착경험 많은 곳)에서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