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랄라 구독자 여러분 2% 입니다.
어느덧 2024년 4월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날씨와 온도가 변덕스럽고 봄은 느끼지도 못하고 바로 초여름 맞이한것 마냥 따뜻해졌습니다.
여러분 이번 주말에는 집에만 있지 말고 교외로 드라이브 해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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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rell Williams - Hap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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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적으로 써본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feat : 니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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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에 제 31만km 주행한 2013년식 BMW 5GT를 헤이딜러, K-Car 보다 두배 더 받고 판매한거 기억나시죠?
제 와이프의 5GT를 구매한분은 제가 작성한 차량의 사고이력, 상태와 관리 이력에 매리트를 느껴서 저에게 연락했지만 차량을 잘 볼 줄 몰라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미리 말하지 않아서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건 구매자가 미안할 일이 아니며, 오히려 구매자의 당연한 권리라고 말씀드렸고 흔쾌히 점검하시라 했습니다. 비록 31만km 11년된 디젤차지만 차량 상태에 자신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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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는 자동차 업계 종사하고 있고 이미 이런 서비스를 알고 있기에 당연히 카바조 아니면 마이마부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당일날 온 업체는 처음 들어본 니어카라는 업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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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검수하러온 미케닉분은 도막측정계, 범용 진단기, 간이 리프트... 여러가지 장비와 공구를 가져 오셨고 제 차량 구석구석 점검하셨고 점검시간은 대략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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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 평가 (결론)
니어카 점검자 여기 차주분이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어차피 제 클라이언트는 구매자 분이죠. 이 차량은 차주분이 관리도 너무 잘 했으며 현재 차량 컨디션은 너무 좋고 큰 이상이 없습니다. 아마 차량을 오래 사용하려고 타이어 및 누유수리도 한거같습니다.
물론 2013년식에 주행거리는 31만km로 많지만, 이정도 관리잘되고 컨디션 좋은 5GT 30D 차량은 잘 못봤습니다. 그래서 전 구매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 차주분과 시운전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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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관
니어카 점검자 이 차량은 앞범퍼 뒷범퍼 재도색이 있었으며 조수석 앞 뒤 휀더도 재도색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환 수리는 아니며 간단한 판금 도색작업입니다. 그 외에는 사고수리 흔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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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3년식 차량을 15년에 중고로 구매했고 카 히스토리 보험이력에 0원 이었지만 자비로 수리한건 이력에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수석 휀더 부분은 저도 몰랐던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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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워트레인 (엔진 미션)
니어카 점검자 전장류는 차주분이 말한 품목들 교환한 흔적이 있으며 해드커버 ASSY 교환 및 오일필터 하우징 누유도 수리해서 지금 누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터쿨러 호스에서 누유가 보이고 있습니다. 이건 최근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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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말에 누유 수리할때에는 호스에서 누유가 없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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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체
니어카 점검자 하체는 BMW 정품 하체입니다. 약간의 크렉은 조금 있지만 지금 교환할 정도는 아니며 좀더 타다가 교환하면 됩니다. 앞 서스팬션에서도 특이점 없으며, 뒤 에어 스프링은 교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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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체 암류를 교환하면 더욱 짱짱한 차량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제 와이프가 차량을 잘 써서 그런지 출고시 하체 이지만 아직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며 스포츠 모드시 앞 전자식 서스팬션과 뒤 에프터 에어 스프링이 아직도 보다 하드하게 잘 작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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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내
니어카 점검자 실내에서 차량 기능을 살펴보니 작동 안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진단기로 확인 했을때 사이드 뷰 미러 경고등과 전방 좌우측 카메라에 에러가 있습니다. 확인 결과 사이드 미러는 차주분께서 광각 미러 설치로 나타나는 경고등이고 좌 우측 카메라는 고장입니다. 그러나 잘 쓰는 기능이 아니며 어라운드뷰 화면과 무관한 카메라 입니다. 그리고 천장은 차주분이 고지한데로 5GT 고질병으로 파노라마 선쉐이드 문제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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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이드 미러 경고등은 알았지만 전방 좌우측 카메라가 고장인줄 몰랐습니다. 왜냐면 차량 구입후 처음만 확인하고 써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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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이어 & 브레이크
니어카 점검자 타이어는 21년 산이고 잔존량은 약 85% 남았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는 더 사용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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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브레이크 디스크랑 패드는 교환하고 약 10만 km 넘게 사용했지만, 제 와이프가 브레이크를 안밟는지 아직 잔존량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도 21년에 교환 했습니다. 그러나 와이프 직업이 승무원인데 코로나 시기에 비행이 없어 타이어 잔존량이 많이 남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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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T는 와이프 차지만 관리는 제가 했습니다. 그리고 차량 평가사분께 관리를 잘했다고 들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구매자분이 차량 시승전에 바로 계약금을 걸었지만, 만약 추가로 발견된 누유 및 판금 및 도색 이력으로 차량을 구입하지 않아도 저는 무료로 진단 받았다고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BMW N47 (4기통 디젤 엔진) 엔진보다 N57 (디젤 6기통 , 와이프 차) 엔진이 고장이 덜하지만 이런저런 문제점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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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니어카라는 업체가 궁금해서 알아보니, 오늘 제차량 진단해주신 분은 타업체 처럼 정비자격증과 현장 경험있는 프리랜서 분들이 아니라 국가 공인 진단 평가사 자격증을 갖춘 분들이었습니다. 또한, 프리랜서가 아닌 정직원 분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가격이 제일 합리적 이었습니다. (제일 저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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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러분중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이미 알고 있고 써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는 타의적으로 경험을 해봤지만 참 좋은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중 직거래 또는 매매상 중고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지만 차량을 잘 볼 줄 몰라 망설였다면, 니어카 같은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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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트 포지션 자동차의 시트 포지션은 운전자의 편안함, 안전, 그리고 차량 조종능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잘못되고 나쁜 자세로 운전할 경우 운전자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충돌이나 사고 발생 시 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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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내차 사용 설명서 첫 시간은 "올바른 시트 포지션 설정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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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은 제일 높게, 몸과 멀게 넣어줍니다. •헤드레스트는 제일 낮게 해줍니다. •시트는 제일 뒤로 밀어줍니다.
•시트백(등받이)은 120°~130°로 세웁니다
•시트쿠션 높이는 제일 낮게 설정합니다. •엉덩이를 시트백과 쿠션에 밀착해서 앉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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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너(천장)와 머리사이에 주먹 하나에서 하나 반정도로 높여 줍니다. 시트를 높여서 앉으면 전방시야 확보에 좋으며 뒷좌석 승객의 발 및 레그룸 공간이 더 확보됩니다.
시트 쿠션 앞 & 뒤 높이를 조절 할 수 있는 차들은 자신에게 편안한 포지션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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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에 앉았을때 시트 쿠션과 시트 백 각도를 100°~110° 정도로 조절합니다. 시트에 럼버 서포트, 사이드 볼스터, 시트백 상단 조정 기능이 있으면 본인에게 맞게 설정하세요 (사이드 볼스터 및 시트백 상단 조정기능은 주로 고급차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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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패달(엑셀레이터)을 끝까지 밟았을때 무릎이 약간 구부러지고, 가속 패달, 브레이크, 클러치(수동차)를 밟고 때고 할 때 발목이 편하해야 합니다. 또한 무릎과 대시보드 사이에 주먹 하나 이상 들어갈 공간이 확보되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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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헤드레스트의 높이는 정수리 높이정도 되어야 하며 뒤통수와 헤드레스트 거리는 최대한 가까워야 합니다. 그러나 제조사마다 헤드레스트의 디자인과 작동 범위가 다르니 매뉴얼 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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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 높이는 계기판 시야를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조정하고, 거리는 핸들 중앙(에어백)과 가슴과의 거리는 최소 30Cm 이상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양팔을 뻗었을때 손목이 스티어링 휠 상단에 위치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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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척추질환 환자는 전체 국민의 약 22%로 5명 중 1명꼴로 척추질환을 앓고있으며 척추질환 환자들은 운전시 차량 진동 및 여러 이유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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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dvancedpainreliefclinic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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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허리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시트 쿠션 앞(허벅지)과 뒤(엉덩이) 높이를 평행 또는 뒤쪽이 살짝 더 높게 하면 허벅지쪽으로 무게가 분산되어 허리에 부담이 덜어주고, 시트백(등받이)을 많이 눕히거나 수직으로 세우면 오히려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100°~ 110° 사이에서 편안한 위치를 찾고 럼버 서포트(요추 지지대)로 허리를 지지해주시면 한결 편하게 운전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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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동차 시트 쿠션이라고 검색하면 위와 같이 여러 상품들이 있으며, 제품 구입전 테스트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시트 쿠션 엉덩이 부분에 수건을 여러장 깔아서 깔아서 사용해 보시고 효과가 있으면 구입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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