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뇌구조가 2%만 정상인 남자 차랄라 2%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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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차량이 모든 체형에 적합하다고 홍보하지만, 현실에서는 특히 키가 크거나 작은 운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미국의 한 자동차 조사 기관에서 다양한 키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량을 직접 운전해보게 하고, 편안함, 운전 자세, 탑승 및 하차의 용이성, 그리고 시야 등 여러 측면에서 평가하여 어떤 차량이 더 나은 편안한지 분석했습니다. 아래는 그 실험 결과를 정리한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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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BMW X5와 Volvo XC90과 같은 차량들은 키가 큰 사람이든 작은 사람이든 모든 테스터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런 차량들은 체형이 다양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프 랭글러, 마즈다 MX-5 Miata, 미쓰비시 미라주, 닛산 Z, 도요타 타코마 같은 모델들은 체형에 관계없이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특히 스포츠카인 Miata는 키가 큰 사람에게는 머리가 천장에 닿을 수 있고, 키가 작은 사람은 패달 조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사람의 키와 체형, 운전 스타일에 따라 차량의 편안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실제로 차를 바른 자세로 시승해보며 자신의 체형에 맞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같은 점을 고려해서 운전할 때 편안함과 안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차량을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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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시 고려해야 할 점
- 헤드룸 - 머리가 천장에 닿는지 확인하세요.
- 레그룸 - 다리를 편안하게 뻗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 시트 - 시트의 높이, 쿠션, 지지력을 확인하세요.
- 운전 자세 - 운전대, 페달, 시프터 위치가 편안한지 확인하세요.
- 시야 - 전방, 후방, 측면 시야가 충분한지 확인하세요.
- 자세 - 적절하고 바른 운전 자세를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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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의 장점
- 경제성 - 연비가 좋고 유지비용이 저렴함
- 사이즈 - 복잡한 도심에서 운전하기 쉽고 주차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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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의 단점
- 공간성 - 승객석과 적재공간이 작다
- 승차감 - 휠베이스가 짧아 승차감 불리함
- 안전성 - 기술의 발전으로 많이 좋아졌지 만 큰차들에 비해 충돌 안전성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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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아마 "500만원 이하의 소형 중고차? 정말 괜찮을까?"라는 의구심을 품고 계실 겁니다. 물론 연식도 오래되고, 첨단 기능도 없고, 디자인도 올드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있게 찾아보면 아주 괜찮은 소형차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500만원 언더로 살 수 있는 흙속의 진주 같은 소형차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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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아 프라이드 세단 & 해치백 (2011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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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이쁘고 멋진 디자인
-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
- 내구성 좋음
- 생각보다 큰 실내공간
- 3등급 U2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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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저렴한 인테리어
- 좋지못한 핸들링
- 디젤은 수동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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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엑센트 세단 & 위트(해치백) (2010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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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
- 내구성 좋음
- 생각보다 큰 실내공간
- 3등급 U2 1.6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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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못생김
- 저렴한 인테리어
- 좋지못한 핸들링
- CVT & 7단 D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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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모델
- 1.4 MPI + 수동
- 1.6 디젤 + 수동 (장거리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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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할 모델
- 1.4 MPI + CVT
- 1.6 디젤 + DCT
- 믿고 거르는 1.6 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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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베오 세단 & 해치백 (2011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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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1.4 터보 엔진
- 짱짱한 차대
- 유니크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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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후면 디자인
- 스파크 인테리어
- 말도많고 탈도많은 보령 미션
- 현기보다 비싼 유지보수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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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82 1시리즈 (2004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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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환상적인 연비
- 짱짱한 차대
- 후륜구동
- 괜찮은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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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디젤만 가져온 BMW 코리아
- N47 타이밍 이슈(리콜 확인)
- 유지보수비용
- 아이들 사이즈의 2열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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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R56 MINI (2007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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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이쁘고 깜찍한 디자인
- 짱짱한 차대 및 하체
- 다양한 엔진 라인업
- 재미있는 운전
- 유니크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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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무거운 핸들
- 너무 하드한 승차감
- N14 엔진 내구성 (가솔린 노말 &터보)
- 유지보수비용
- mini 다운 실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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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모델
- Cooper D & SD
- N18 엔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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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유럽차
- 준수한 핸들링
- 운전하기 편함
- 세련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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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너무 과한 디자인
- 블편힌 시트 포지션
- 불편한 뒷자리
- 국내 에프터 부품이 많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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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모델
- 추천하지 않음
- 그래도 사고 싶다면 제일 마지막 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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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이하의 예산으로 국내에서 찾을 수 있는 소형차 목록과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봤습니다. 각 차량은 자신만의 매력과 작은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유지 보수와 내구성을 중시한다면 기아 올 뉴 프라이드를 추천합니다. 만약 더 강력한 성능을 원하신다면, 미니 쿠퍼 디젤도 좋은 선택입니다.
만약 성능에 포커스를 맞춪다면 예산을 더써서라도 2011년 이후 N18 엔진을 탑재한 쿠퍼S를 추천 드리며 아니면 아베오 터보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 차량들은 가성비와 실용성 모두에서 훌륭한 옵션들입니다. 출퇴근용으로 저렴한 차를 찾고 계신 차랄라 구독자분들이라면,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고, 다음 주에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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