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에 마룬 5 콘서트 다녀왔는데

아담 리바인.. 목소리 진짜 미쳤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최애곡 Lost Stars 

듣고 가실게요💙

대표적인 독일 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는 세계 시장에서 몇 대나 팔렸을까요? 2023년 기준, 독 3사 중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BMW입니다. 무려 225만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7.3% 증가했어요.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년대비 0.3% 성장해 200만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아우디는 전년보다 17.4%나 증가하여 190만대의 기록을 세웠어요.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22.3%나 뛰었습니다. 

이전에 선두주자를 달리던 브랜드는 단연 메르세데스-벤츠였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는 벤츠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어요. 2019년에는 무려 234만대를 판매했거든요. 그러나 2021년부터는 BMW가 앞서며 지금까지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BMW는 유럽, 미국 중국 등 규모가 큰 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판매량을 16.8%나 올렸어요. 하지만 흥미롭게도 같은 유럽 내 독일에서는 세 브랜드 중 판매량이 꼴찌입니다.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어요. 2위는 아우디로, 1위와 30,472대 차이로 비등비등합니다. 그런데 메르세데스-벤츠의 밴 모델인 V-클래스의 판매량 20,340대를 제외하면 박빙인데요. 이 기세라면 아우디가 1위를 뺏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BMW의 인기는 전기차에서도 나타나는데요. 2023년 BMW 전기차 판매량은 33만596대로 전년대비 두 배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2만 26000대, 아우디는 17만8천대를 팔았어요.

브랜드별 고성능 모델에서도 BMW M이 전년대비 14.3% 늘어 20만 2530대로 가장 많이 팔렸어요. 메르세데스-MAG는 14만3천대, 아우디 스포트는 4만8천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판매량 차이가 엄청 나죠?

그럼 국내 시장 판매량은 어떨까요?

지난 7년 동안은 메르세데스-벤츠의 1위가 굳건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BMW가 7만7395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량 7만6697대보다 698대 많이 팔아 1위를 빼앗았어요. 아우디는 1만7868대로 4위인 볼보를 850대 차이로 앞섰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250 모델로, 총 1만2326대가 팔렸습니다. 다음으로는 BMW의 520i가 1만451대 팔렸어요. 

2024년에는 과연 어떨지, 앞으로 함께 지켜보시죠!

도로에서 주행을 하다 보면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차량 많이 보셨을 겁니다.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인택시 양수 요건 교육성 66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사고 위험성이 4.7배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어요.

실험 내용은 공간지각능력(주차)과 종합운전능력(주행 및 제동)에 대한 평가와 비교 분석이었는데요. 기능주차 코스에서 외부 경계선 침범은 9.7배, 복합주행 및 제동 코스에서 외부 경계선 침범은 1.4배 높았습니다.

사고 위험성이 평소 운전에 비해 4.7배 증가한 이 결과는 졸음운전과 음주운전보다도 더 위험한 수치라고 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반려동물 동승에 대한 명확한 법적 가이드라인이 앞서 말씀드린 도로교통법 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 동승 시 고정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따로 없어요. 때문에 반려동물을 품에 안은 운전자를 현장에서 포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다른 운전자의 신고가 없다면 단속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이 요구되는 부분이에요. 공단에서는 먼저 반려동물과 동반해 운전할 때는 이동형 케이지, 운반상자 전용 안전벨트 등을 이용하고, 반려동물용 바닥 카시트를 사용하고, 반려동물을 운전석 주변에서 분리해서 동승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풋레스트는 운전자의 발을 올려 놓는 발판입니다. 클러치 페달의 왼쪽에 있으며, 눌리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어요. 운전 시 항상 브레이크 페달 또는 가속 페달에 올려져 있는 오른발과 달리 왼발은 클러치를 조작할 때 빼고는 사용하지 않는데, 이 때 왼발을 풋레스트에 올려놓아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과거에는 풋레스트 자리에 아무것도 없는 그냥 바닥이었으나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적용되어 각도를 지닌 경사 발판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