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랄라 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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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던 순간들이 모여

어느덧 세 자릿수가 되었네요🤗

2년간 차랄라 리뉴얼 기간 한 주 제외하고는 

단 한주도 쉬어간 적이 없답니다?!ㅎㅎ

앞으로도 쭉 함께해 주실 거죠?😉🙏🏻

앞으로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SUV를 타면 주차 요금을 3배 더 내야 합니다.

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파리시는 차량 무게 1.6t이 넘는 SUV에 주차 요금을 3배 더 징수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투표를 진행했는데요. 투표 참가자의 54.5%가 SUV 주차비 인상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SUV의 도시 주차비는 한 시간에 6유로(약 8700원)에서 18유로(약 2만6000원)로, 외곽지역에서는 4유로(약 5800원)에서 12유로(약 1만 7000원)로 올라요. 

이번 정책은 유럽 내 SUV의 인기와도 맞물려 있는데요. 지난 2014년 유럽의 SUV의 판매는 전체 신차 판매의 20%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신차의 절반가량이 SUV였습니다. 중형 세단에 비해 차량의 평균 무게도 자연스럽게 무거워졌기 때문에 연료 소비도 늘게 되고, 곧 환경 오염으로 이어지게 되는 거죠.

이 같은 이유로 파리시는 자동차가 커질수록 도로 및 공공장소에서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크고 무거운 차량일수록 주차난과 환경오염을 가중시킨다며 주차비 3배에 따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신호 대기 중에 잠시 정차하다 출발할 때,

갑자기 오토바이가 차 사이로 지나가 놀랐던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만약 그 상황이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할 때였다면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습니다. 항상 이럴 때마다 내가 조심히 피해 가야만 하는 상황일까요? 그와 관련하여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경찰이나 순찰차가 있는데도 오토바이가 차량 사이사이를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이때 오토바이 운전자가 헬멧도 쓰고 천천히 가는 경우라면, 좀 신경 쓰이기는 해도 법규 위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하지만 이륜차가 차 사이로 가는 행위는 엄연히 '끼어들기 금지 위반'입니다.

교통경찰의 단속으로 인해 적발 시 2만 원의 범칙금, 단속 카메라나 블랙박스의 신고를 통해 적발되었을 때에는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돼요.

자동차 역시 끼어들기 위반으로 과태료나 범칙금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교통경찰의 단속에 의한 적발 시 범칙금 승합차는 3만 원, 승용차는 2만 원

단속 카메라 또는 블랙박스를 통해 적발 시 승합차 4만 원, 승용차 4만 원

끼어들기를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구역이 있습니다. 

이 구역에서만큼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바쁘고 급해도 자제해야 돼요!

도로 교통법 제22조에 따른 앞지르기 금지 구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외에 비탈길의 고갯 마루 부근 또는 가파른 비탈길의 내리막 등 지방경찰청장이 도로에서의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곳으로써 '안전표지'로 지정한 곳)

위처럼 끼어들기 금지 구역이 아닌, 아예 끼어들기를 하면 안 되는 차량이 있는데요. 도로교통법 제22조 2항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음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다른 차를 앞지르지 못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어요. 해당 차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23조에 따르면 '위 항목의 어느 하나 해당하는 다른 차 앞으로는 끼어들기를 금지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결론적으로 앞지르기든 끼어들기든 둘 다 금지된다는 의미겠죠?

차체가 낮고 양옆으로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웨이스트라인(waist line)이라고도 합니다.  

벨트라인이 높으면 운전 시야가 좁아지고, 낮아지면 운전 시야가 넓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