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전기차로 부활한다고?!

차랄라 83호

2023. 10. 15.

2023.10.1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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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진 탓에

감기가 유행이더라고요.

다들 건강 잘 챙기기💙

🎶 소수빈 - See you again

아우디 R8, 전기차로 부활한다고?!

아우디는 작년 11월, 슈퍼카 R8의 후속작 없이 데뷔 20년 만에 단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올해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세계 최대 클래식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슈퍼카 R8 단종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와 아우디 기술 책임자 인터뷰에서 R8의 부활 소식이 전해졌어요.

아우디 기술 책임자 올리버 호프만은 "미래의 전기 스포츠카와 슈퍼카는 맞춤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될 것이고, 아우디가 새로운 플랫폼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하며, R8의 전기 후속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출처=지피코리아

호프만이 언급한 새로운 플랫폼은 폭스바겐 그룹 전체 제품의 80%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SSP 아키텍처를 말하는데요. SSP 아키텍처는 최고 1700마력이라는 막강한 출력을 지원할 수 있으며, 2025년 아우디를 시작으로 해당 플랫폼이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르쉐 역시 코드명 K1으로 명명된 SSP 아키텍처 기반 슈퍼 럭셔리 SUV를 2027년 선보일 계획입니다.

출처=모터데일리

아우디 관계자에 따르면 R8 후속 모델의 이름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R-넥스트(R-NEXT)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2도어 퍼포먼스 쿠페"의 형식은 변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아우디 차량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날카로운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후속 모델의 생산은 독일 네카줄름에 위치한 '뵐링거 휘페(Böllinger Höfe)'에서 이루어지는데요. 이곳은 아우디의 전통적인 수작업 기술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곳으로, 고품질의 차량 생산을 위한 핵심 시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2027년까지 출시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우선 PP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한 Q6 E-트론과 A6 E-트론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에요.

이로써 아우디는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스포츠카의 명성도 함께 이어갈 전망입니다.

R8 단종 소식에 굉장히 아쉬웠는데, 전기차로나마 다시 볼 수 있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네요🙌

사거리 중간에 멈췄다, 신호 위반일까?

운전 중 교차로에서 갑자기 신호가 바뀌어 중간에 멈추게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교차로를 끝까지 건너가지 못할 때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 해당 교차로에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가 있다면, 단속 대상일까요?

오늘은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의 원리와 단속 대상의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신호위반 단속카메라의 원리

출처: 위키피디아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는 고정식 단속카메라로, 보통 속도제한 표지판과 함께 있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단속 카메라는 도로 바닥에 매설된 센서를 통해 차량의 속도를 감지하게 되는데요. 카메라 앞 25m 내외의 도로 노면에 20~30m 간격으로 센서가 심어져 있습니다. 이 센서들을 차량이 밟고 지나가는 시간을 계산하여 평균 속도를 측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