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니 폭염이.. 하하

이번 주도 하루 종일 찜통더위라고 해요.

더위 먹지 않게 컨디션 잘 챙기기!🙌

'더 뉴 아우디 RS 3' 국내 첫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업인 RS 모델의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아우디 RS 3'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스포츠카의 폭발적인 성능에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더하여 우아한 디자인도 갖췄어요.

아우디 RS는 'Renn Sport(Racing Sport)'의 약자로 기술적 한계에 대한 아우디의 도전을 상징하는데요. RS 차량은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 생산과 관련 기술 개발 담당 자회사이자,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생산합니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5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50.99㎏.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냅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8초, 최고 속도는 280㎞/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2㎞/ℓ에요. (도심연비: 8.0㎞/ℓ, 고속도로 연비 11.2㎞/ℓ)

또한,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탑재해 민첩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동시에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A3 세단의 콤팩트함과 스포티함을 RS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균형 있게 조합했습니다. RS 3의 배지와 아우디 로고, 커다란 공기 유입구가 달린 디자인의 전후방 범퍼, 타원형 리어 디퓨저, 윈도우 몰딩 등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RS 3만의 무드를 나타냈어요. 또한 전동 사이드 미러에 카본 패키지 적용, 19인치 5-스포크 Y-스타일 그래픽 디자인 휠과 RS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해 RS 모델의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더 뉴 아우디 RS 3에는 여러 가지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사이드 어시스트, 홀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센스 베이직, 프리센스 프론트 등으로 운전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습니다.

이 부분에서 특별히 자랑할 건 없는 것 같고.. 그나마 눈에 띄는 건 뱅앤올룹슨 스피커 정도..?😁

'더 뉴 아우디 RS 3'의 가격은 7,695만 원입니다💸

요즘 교통법규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요. 

8월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단속하는 항목 3가지, 미리 꼭 확인하셔서 억울하게 벌금 내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알아볼게요!

가끔 인도에 한쪽 바퀴만 걸쳐서 애매하게 주차하시는 분들, 일명 인도 불법・주정차 차량이죠. 이제는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경찰이 집중 단속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1개월 계도 기간이 끝난 8월 1일부터 차량의 타이어가 인도 위에 살짝만 걸쳐있어도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아주 잠깐 세워놓는 것도 안돼요. 1분이 넘어가면 바로 단속, 일반 승용차 기준 과태료 4만 원입니다😭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이 확대되었기 때문이에요. 기존 불법 주정차 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이었는데요. 거기에 인도(보도) 구역이 새로 추가됐어요.

그리고 만약 운 좋게 경찰 단속을 피했다고 하더라도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과태료 고지서가 날라올 수도 있어요.

왜냐면,

기존에는 주민신고제가 1인당 1일, 최대 5회까지만 허용됐어요. 그런데 8월부터는 무제한으로 바뀌었습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서 안전신문고나 생활불편신고 앱을 사용해 동일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진 2장을 찍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이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편의점이나 카페 들릴 때 주차할 데 없어서 인도에 걸쳐놓은 적 많은데.. 이제부터 안 그러겠습니다..

지난주부터 본격 단속이 시작되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하다 보면 가끔 1차선에서 정속 주행으로 가는 분들 있는데요. 도로교통법 위반입니다. 현재 1차로는 뒤에서 추월하려는 차량의 유무와 상관없이 정속 주행하면 안 돼요. 1차로는 무조건 추월할 때만 이용해야 하는 차선이에요.  

내가 시속 110km 도로에서 추월차선을 이용해 앞지르기를 하려고 합니다. 근데 마침 내 앞 차가 제한속도에 딱 맞춰 가고 있어요. 이때 속력을 내서 추월해도 될까요? 안 될까요?

정답은 추월해서는 안 됩니다.

추월차선도 제한속도 이상으로 달릴 시 과속으로 판단하고, 과태료나 범칙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정속 주행뿐만 아니라 과속과 저속이 모두 불법이라는 거죠. 예외적으로 80km/h 이하의 정체 상황(차량 통행량 증가 등)에서는 1차로 주행을 유지해도 괜찮아요. 

고속도로에서 지정 차로 위반할 경우 범칙금 4만 원, 벌점 10점이 부과돼요. 최근 암행 순찰차로 많이 단속되고 있다고 하니 운전할 때 신경 써주세요!

그리고 앞지르기는 내 차량이 다른 차보다 앞서가기 위해서 차량의 왼쪽 차로를 이용해서 추월하고, 다시 그 차 앞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1차로에서 앞지르기 후 기존 차로로 복귀하지 않고 계속 정속 주행한다면 앞지르기 방법 위반에 해당됩니다.

도로교통법 제21조 제1항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는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앞차의 좌측으로 통행하여야 한다고 나와있어요. 만약 우측으로 앞지르기할 경우 위반행위로 범칙금 7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1차로에서 정속 주행으로 계속 달리고 있는 차량은 지정 차로 위반, 앞지르기 위반 둘 다 해당돼요.

전동 킥보드, 오토바이 등 바퀴가 두 개 달린 차들을 집중 단속한다고 합니다. 전동 킥보드, 이륜차 타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전동 킥보드의 경우 아찔하게 도로를 달리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모두 단속 대상입니다. 

전동 킥보드는 안전모 미착용부터 동승자 탑승 등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오토바이의 경우 보도 통행, 신호 위반, 안전 장구 미착용, 중앙성 침범 등 모두 단속 대상입니다. 이는 암행 순찰차와 무인 카메라를 활용해 계속해서 단속한다고 해요. 특히 이륜차 소음도 집중 단속한다고 합니다. 가끔씩 오토바이 소음으로 깜짝 놀랄 때가 있었는데..😅 최대 95데시벨(dB)을 넘는 이륜차는 모두 단속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오토바이는 지역에 따라 오후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행이 금지될 수도 있습니다. 위반 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돼요. 게다가 이륜차는 번호판이 뒷면에만 있기 때문에 일반 단속 카메라로 속도나 신호위반을 단속하기가 어려웠는데, 앞으로는 후방 단속 카메라가 뒤에서도 지켜보고 있으니.. 정말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 주행 시에는 차 주위로 흐르는 공기의 작용으로 인해 여러 힘이 작용합니다. 프런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는 차량 밑에 공기를 흐르게 하는데 이 공기가 계속 머물게 되면 리프트가 생겨 차량을 들어 올리는 힘이 생겨요.

이 때 리어 디퓨저는 자동차 밑에 들어온 공기를 다운포스로 변환시켜 타이어의 접지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가 뜨지 않고 도로에 붙이는 데 쓰이는 힘인 *다운포스는 *드래그포스와는 원리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개념인데요. 이 개념을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드래그포스가 자동차 앞뒤 압력차에 의한 힘이라면 다운포스는 위아래의 압력 차에 의한 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러한 위 아래의 작용하는 압력 중 아랫면의 압력을 조절함에 있어서 디퓨저의 개념이 등장합니다. 

디퓨저 중 차량 후면 하단에 장착되는 리어디퓨저는 차체 하부에서 흘러나오는 공기의 유속을 빠르게 하고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