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좀 그만 오면 좋겠는데

이번 주도 날씨에 우산 한가득이네요☔  

불쾌지수 가득한 습도가 예상되지만.. 파이팅🔥

BMW 뉴 M2 국내 상륙!

BMW 코리아가 풀체인지 된 신형 M2를 국내 공식 출시했습니다.

BMW M2는 BMW M 디비전을 상징하는 고성능 콤팩트 쿠페로 청키한 외관과 모터스포츠 감성을 담은 실내가 특징이에요. 2세대를 맞이한 신형 M2는 2011년 출시한 1M 쿠페의 후속인 동시에 지속적으로 크기를 키워온 M3 쿠페(E바디)의 대체 모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1M과 M2는 굉장히 많이 닮았어요.

또한 M2는 BMW가 추구하는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현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장 4580mm의 콤팩트한 차체로 앞 엔진 후륜구동(FR) 방식을 채택했으며 차량 앞뒤 무게를 50:50에 가깝게 세팅해 뛰어난 밸런스를 구현했어요.

파워 트레인은 M3/M4에서 사용하던 S58 엔진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3.0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460마력(6250rpm),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 채택됐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1초, 시속 200km까지 가속하는 데는 13.5초가 소요됩니다.

차량 전면을 보면 BMW의 상징과도 같은 키드니 그릴은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M 전용 범퍼와 결합해 두터운 볼륨감을 자랑합니다. 

측면부의 펜더와 사이드 스커트 역시 볼륨이 강조된 모습이며 차량 후면에서는 M 모델의 특징인 쿼드 머플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트렁크 리드에 자리 잡은 립 스포일러를 비롯해 천장의 카본 루프 등이 신형 M2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해줘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체적으로 건담? 로봇 느낌이 나는 거 같아요..ㅎㅎㅎ

BMW의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했는데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센터모니터가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해당 화면에는 M 전용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트랙에서도 보다 명확하게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등 곳곳에 펄 크롬이 적용된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이 장착되며, 우수한 지지력을 자랑하는 M 스포츠 시트, M 시트벨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 적용되며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진 보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까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요.

요즘은 차를 무조건 구매하기보다는 이용하는 서비스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길게 빌리기도 하고, 짧게 빌리기도 하죠. 따라서 오늘은 장기 렌트, 단기 렌트, 월렌트의 명확한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해당 기간에 따른 월 렌트 사용료를 지불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36, 48, 60 개월로 이용 기간을 설정해 10,000km~무제한 등으로 이용거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장기 렌트 사용료에는 보험료, 자동차세, 취등록세 등 모든 제반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월 사용료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장기 렌트도 잔존가치가 있기 때문에 이용 기간이 종료되면 인수도 가능하답니다 :) 

렌터카 회사가 가입한 보험이기 때문에 나이, 사고 유무, 사고 횟수 상관없이 보험료의 변동이 없습니다. 

장기 렌트의 장점: 부채로 잡히는 내용이 없음, 그래서 나중에 대출받을 때 한도의 이득이 있을 수 있음, 또한 사고에 대한 걱정이 없음, 사고 나도 자기부담금 30~50만 원만 내면 알아서 처리.

장기 렌트의 단점:  번호판이 하허호, 장기렌트라는게 누가 봐도 드러남, 오래 타도 보험 경력 인정이 안됨, 이건 장기 렌트를 오래 할수록 손해일 수 있음, 지속적으로 장기 렌트만 타면 보험료가 줄지를 않으니까. 렌트를 좀 길게 하고 나서 나중에 개인 차량을 구입했을 때 내 운전 경력이나 나이에 비해 보험료를 높게 낼 수 있음, 사고 당시에는 상관없지만, 사고 차가 됐을 경우 반납할 때 페널티가 존재함.  

휠하우스는 바퀴가 장착되는 공간이자, 자동차의 골격인 프레임의 한 부분입니다. '휠하우징'이라고도 불러요. 휠을 둘러싸고 있으며, 바퀴의 모양에 따라 내부로 만곡된 형상을 가지고 내부 패널과 외부 패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휠하우스는 바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주행 중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로 인한 소음과 진동을 줄여주기도 해요.

휠하우스의 덮개는 휠하우스 커버 또는 휠하우징 커버라고 하는데, 주로 플라스틱이나 아연도 강판으로 만들어지며, 휠하우스의 부식 또는 파손을 막기 위해서 장착합니다. 통상적으로 휠하우스와 휠하우스 커버를 하나의 부품으로 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