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카레라 S 공개!

차랄라 149호

2025. 1. 26.

🚙🎶포르쉐 911 카레라 S 공개!

2024. 1. 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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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Blanco - Test Me

포르쉐 911 카레라 S 공개!

포르쉐가 새로운 911 카레라 S를 911 모델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이 차는 단순히 새로운 모델이 아닌, 포르쉐의 혁신과 전통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걸작으로,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GTS 사이의 위치를 차지해요. 성능과 주행 동역학이 개선되어 이전 모델을 눈에 띄게 능가하는 911 카레라 S, 함께 알아볼까요?

사진=포르쉐

먼저, 911 카레라 S의 심장인 파워트레인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3.0리터 트윈 터보 6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했는데, 이전 모델보다 무려 30마력이나 높아진 480마력(353kW)의 출력과 530N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해요. 이 엔진의 성능 향상을 위해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터보차저를 장착하고 인터쿨링 시스템을 대폭 최적화했답니다. 그 결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3초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최고 속도는 무려 308km/h로, 트랙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이런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911 카레라 S는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어요. 최신 기술이 적용된 8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동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며, 이는 연비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이 차는 리터당 14km 이상의 놀라운 연비를 기록한다고 해요. 힘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은 거죠!

사진=포르쉐

외관 디자인도 정말 매력적이에요. 전장 4,520mm, 전폭 1,850mm, 전고 1,300mm의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이 스포츠카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특히 후면 디자인이 정말 인상적인데요, 가로로 길게 이어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듀얼 타입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머플러 팁이 스포츠카의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20/21인치 카레라 S 휠도 차의 역동성을 한층 더 강조해줍니다.

사진=포르쉐

주행 성능 면에서도 911 카레라 S는 큰 진전을 이뤘어요.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가 기본 장착되어 코너링 시 더욱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해졌죠.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은 전방 408mm, 후방 380mm의 대형 디스크와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채택해 뛰어난 제동 성능을 보장합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PASM 스포츠 서스펜션은 차고를 10mm 낮추고 후륜 조향 기능을 추가해 더욱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해요.

사진=포르쉐

실내로 들어가면 럭셔리와 첨단 기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요. 블랙 가죽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시트, 대시보드, 도어 패널 등이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디지털 디스플레이 패널이 있는 5-서클 클러스터와 새롭게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주죠.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 등 첨단 편의 장비들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가격은 독일 기준으로 쿠페가 154,800유로(약 2억 3,250만원), 카브리올레가 169,000유로(약 2억 5,382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해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관세와 각종 세금이 더해져 이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지만요 :(

2025 설 연휴 장거리 운전 시, 꼭 알아두세요!

2025년 설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설 연휴는 임시 공휴일 덕분에 더 여유로운 연휴가 되었는데요. 때문에 여행이나 귀경 귀성길 등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예상됩니다.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위해 꼭 알아두셔야 할 정보와 차량 점검 항목을 정리해 드릴게요 :)

2025년 설 연휴 고속도로 정보

사진=연합뉴스

통행료 면제 기간

2025년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면제 기간: 2025년 1월 27일(월) 00:00부터 1월 30일(목) 24:00까지
총 4일간 무료 통행 가능

교통 상황 예측

귀성길: 설 하루 전날인 1월 27일(월) 오전부터 정체 시작, 오후 4~6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길: 설 당일인 1월 28일(화) 오후부터 다음 날인 1월 29일(수) 저녁까지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 방법

모바일 앱: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또는 'T맵' 활용
웹사이트: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s://www.ex.co.kr) 이용

타이어 상태 점검

사진=오토뷰

타이어는 차량의 유일한 지면 접촉 부분으로, 안전 운전의 핵심이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먼저,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합니다. 주유소에 비치된 공기압 게이지를 이용하면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차량마다 운전석 문 안쪽이나 주유구 안쪽에 적정 공기압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32~35 PSI 정도가 적당합니다.(제조사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음) 공기압이 낮으면 연비가 떨어지고 타이어 수명이 줄어들며, 너무 높으면 승차감이 나빠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져요.

다음으로 타이어 마모도를 확인해주세요! 간단한 방법으로, 100원 동전을 타이어 홈에 거꾸로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어깨선이 완전히 보인다면 교체할 때가 된 것이에요. 또한 타이어 옆면에 있는 마모 한계선(작은 돌기 모양)을 확인했을 때 이 부분까지 마모되었다면 즉시 교체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타이어의 마모 여부를 체크했을 때, 타이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치우쳐 마모되었다면 휠 얼라인먼트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정비소 방문을 추천드려요!

와이퍼 및 워셔액 점검

사진=www.cars.com

겨울이기 때문에 운전 중 갑작스러운 눈이나 비를 만날 수 있어요. 이때 와이퍼와 워셔액은 안전 운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와이퍼 블레이드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와이퍼를 작동시켰을 때 유리에 줄무늬가 생기거나 깨끗이 닦이지 않는다면 블레이드 교체가 필요합니다. 블레이드를 손으로 만졌을 때 갈라짐이나 경화된 부분이 있는지도 함께 체크해주세요!

다음으로 워셔액 레벨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보닛을 열고 워셔액 탱크를 찾아 레벨을 확인했을 때, 탱크에 표시된 MAX 선까지 채워져 있지 않다면 보충해주세요. 겨울철에는 물이 얼어 노즐이 막힐 수 있으니 반드시 전용 워셔액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워셔액 분사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워셔액을 분사해보고 노즐에서 워셔액이 제대로 나오는지, 유리 전체에 골고루 분사되는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노즐이 막혔다면 바늘이나 핀으로 조심스럽게 뚫어주면 돼요!

각종 등화장치 점검

사진=The News Market

야간 운전이나 악천후 시 등화장치는 안전 운전의 필수 요소에요. 전조등은 밤에 벽이나 차고 앞에 차를 세우고 상향등과 하향등을 번갈아 켜보며 밝기와 방향을 확인했을 때, 한쪽만 어둡거나 방향이 맞지 않으면 전구 교체나 조정이 필요합니다.

방향지시등과 비상등도 함께 확인해주세요! 차에서 내려 주변을 돌며 모든 방향지시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체크했을 때, 깜빡이는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느리다면 릴레이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등과 후진등도 중요한데요.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와 후진 기어를 넣었을 때 해당 등이 제대로 켜지는지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안개등과 주간주행등(장착된 경우)의 작동 여부도 체크하기!

엔진오일 레벨 점검

사진=www.gulfoilltd.com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장거리 운전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항목이에요.

먼저 평평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시동을 끈 후 5분 정도 기다립니다. 이는 오일이 엔진 아래로 모이게 하기 위함이에요.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게이지를 찾습니다. 게이지를 뽑아 깨끗한 천으로 닦은 후, 다시 끝까지 넣었다가 뽑아서 확인합니다. 게이지에는 보통 F(Full)와 L(Low) 표시가 있는데요. 오일 레벨이 이 두 표시 사이에 있어야 정상입니다. F에 가까울수록 좋지만, 넘치지 않아야 합니다. L에 가깝거나 그 이하라면 오일을 보충해야 해요.

오일 상태도 함께 체크해야 하는데요. 게이지에 묻은 오일 색상이 갈색이나 검은색이면서 투명하다면 양호한 상태, 불투명하거나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다면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네 가지 항목을 꼼꼼히 체크한다면, 이번 설 연휴 장거리 운전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거예요! 😉

오늘의 한키🗝️ : EDC(Electronic Damping Control)

EDC(Electronic Damping Control, 전자식 댐핑 컨트롤)는 차량의 서스펜션 강도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첨단 시스템입니다. 도로 상황과 운전 조건에 따라 차의 댐핑(단단함)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이 시스템은 차체에 설치된 여러 센서를 통해 주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차량의 속도, 도로 상태, 운전자의 조작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각 바퀴의 서스펜션을 개별적으로 제어하죠.

EDC는 상황에 따라 매우 다른 특성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를 120km/h로 달릴 때는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설정해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도심의 과속방지턱이나 맨홀이 많은 구간에서는 서스펜션을 부드럽게 조절해 충격을 흡수해요. 특히 코너링 시에는 바깥쪽 서스펜션은 단단하게, 안쪽은 부드럽게 설정해 차체가 기울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대부분의 EDC 시스템은 컴포트, 스포츠, 오토 등 운전 모드를 제공하는데요. 컴포트 모드에서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위해 서스펜션을 여유있게 설정하고, 스포츠 모드에서는 단단한 설정으로 도로와의 밀착감을 높입니다. 오토 모드는 주행 상황에 따라 이를 자동으로 조절해주죠.

이러한 EDC는 특히 고급 차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거리 운전에서는 피로도를 줄여주고, 스포티한 주행에서는 안정성을 높여주며, 일상적인 도심 주행에서는 승차감을 개선해줍니다. 마치 모든 도로 상황에 맞춰 서스펜션이 실시간으로 진화하는 것과 같은 똑똑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