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그런지

약속도 술자리도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 잘 챙기기!😉

480마력, BMW 뉴 M2 출시

이번에 출시된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이런 M2의 유산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전 모델 대비 20마력이 증가한 480마력의 강력한 심장인데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은 61.2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초 만에 도달합니다. 

외관 디자인에서도 M2만의 정체성이 돋보여요. 실버 컬러의 M 경합금 휠과 블랙 크롬으로 마감된 배기 파이프, 그리고 6kg 가량의 무게 감량 효과를 주는 M 카본 루프까지, 하나하나가 성능과 디자인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 색상은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해주고요.

실내에서는 럭셔리와 스포티함의 균형이 돋보입니다. 상단에 레드 포인트가 적용된 D-컷 M 가죽 스티어링 휠부터 버네스카 가죽 M 스포츠 시트까지, 레이스 트랙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들이 가득히 자리 잡고 있어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주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첨단 기술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트랙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M 전용 냉각 시스템,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의 드라이브로직 기능, 어댑티브 M 서스펜션까지, 모든 것이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존재합니다. 현대적인 편의 사양도 빼놓지 않았어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증강현실이 적용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 최신 기술들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일상적인 주행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9,170만 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은 뉴 M2는, M 디비전이 추구해온 '작지만 강한'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이에요. 컴팩트한 차체에 담긴 480마력의 강력한 심장은,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운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연말이면 늘 차량 정비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챙겨야 할 안전 규정이 있습니다.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기 때문이에요!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적용되던 규정이 확대된 것인데요. 이는 2021년 11월에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끝나면서 시행되는 것입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더 많은 차량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규정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소유권 변동 등록 차량부터 적용됩니다. 기존에 등록된 차량은 소급 적용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하지만 차량용 소화기 설치 여부는 자동차 정기 검사 시 확인된다는 점,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특히 중고차 매매 시에는 소화기 구비 여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하니, 구매 전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죠? :) 

차량용 소화기를 구매하실 때는 특별히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일반 분말소화기나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와 달리 진동시험과 고온 시험을 통과한 제품이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자동차는 진동이 심하고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서, 이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구매 시에는 반드시 인증된 제품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3년간의 통계를 보면 차량 화재의 심각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는데요. 총 1만 1,398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며, 연평균 27명의 사망자와 14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엔진 과열, 교통사고, 부주의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차량 화재는 어떤 차량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니까요. 특히 차량 화재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소화기가 있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겠죠?

다른 운전자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장비니까 잊지말고 꼭 챙겨 주세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차량 화재의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히터 사용이 늘어나고, 배터리나 전기 계통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죠. 법적 의무 여부와 관계없이, 소중한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구비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도 미리 숙지해두시면 좋겠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까요😉 이번 겨울, 우리 모두 안전한 차량 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EGR은 엔진의 효율을 높인 결과 때문에 개발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비를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엔진 내부에 더 많은 공기를 불어 넣고, 더 강한 압력으로 연료를 분사시키는 기술이 발전했고, 고온 고압의 환경에서 연료를 태운 결과 엔진이 발휘하는 연비는 향상된 거죠. 하지만 이산화탄소 대신 질소산화물(NOx) 발생 비중이 커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질소산화물은 흔히 산성비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물질인데요. 공기 중 질소 산화물을 그대로 흡입하면 호흡기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처럼 환경과 인체에 해로운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것이 바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EGR이에요.

따라서 EGR 밸브는 일반적으로 주행거리 10만~15만km마다 교체가 권장됩니다. 만약 고장이 발생하면 차량에 엔진 경고등 점등, 엔진 성능 저하, 연비 저하, 매연 증가, 그리고 엔진의 소음과 노킹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